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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대체교사
작성자
등록일 2017-09-06 22:38:51
조회수 548
센터에서 대체교사를 하고 있는데
어제 산책 나갔다가 한 아이가 넘어져서
괜찮냐고 했더니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울지도 않고해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어요ㅜㅜ
집에가니 아이 무릎에 모래가 묻어 있다고 원장님한테 전화 왔다네요ㅜ 원장님한테 죄송하다고하고
원장님이 그 아이한테 전화했나봐요 오늘 안 온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마음이 좋지 않았어요ㅜ
제가 퇴근할때까지 아무 말씀도 없으시다가
센터에 전화해서 대체교사 교체해달라고 하셨네요ㅜ
내가 아이 다친거 말을 안 한 잘못이지만
왠지 모르게 배신감이 느껴지네요
낼은 또 다른곳에 배정받았네요
이게 대체교사랑 정교사의 차이인거 같네요
내가 만약 대체교사가 아니라 정교사로 들어 갔다면 교체 안 했을텐데 말이예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