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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실대로 다얘기했어요
작성자 아이린
등록일 2017-12-08 22:46:06
조회수 1,164
내년에 그만둘생각인데 반에 유독 이뻐하는 아이가 있어요.
그만두려니 그 아이가 너무 맘에 걸리고 여기서 계속 다녀도 이쁨 못받을게 뻔해서 다른곳으로 옮기길 바라는 마음에 어린이집 상황을 다 이야기해주었어요.
교사들 5명인데 4명이 그만두고.먹는건 개밥처럼 주고 자기집에서 안먹는걸 가져와서 간식으로 주고 학부모가 가져온 간식은 가져가거나 아이들 간식으로 줘버리고..
정말 먹는걸로 장난많이 치시는 분이거든요.
엄마가 듣고는 경악을 금치 못하더라구요.
믿고 맡겼는데 그런곳인지 전혀 몰랐다구요.
엄마가 직장을 늦은시간까지 다녀서 다른엄마들이랑 친하지않고 원장이랑도 별로 얘기를 안하셔서 전혀 원 상황을 모르시거든요.
엄마도 듣고는 말해줘서 너무 고맙다고 다른곳 알아봐야겠다고 하시네요.
엄마가 평소에도 원장이랑 얘기를 안하시는분이라 믿고 말씀드렸는데 잘 판단하시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