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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어린이집 취직
작성자 취준생
등록일 2017-12-18 18:16:46
조회수 1,183

안녕하세요. 고민하고 고민하다가 현장에 있는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자하여 이렇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저는 현재 18년 2월 졸업을 앞두고, 3월이면 보육교사2급 자격증을 취득하게 됩니다.
저희학교 외래교수님에게 채용 제안을 받았고 지난 주에 원에 한 번 방문했어요ㅠㅠ

제가 보육실습 중 실습3주차에 실습지도교사와 많은 트러블이 생겨 그만둘려고 하였으나, 그 원의 원장선생님께서 다독여주고 감싸주셔서 실습 6주를 모두 마무리하게 되었어요. 실습 6주하는 동안 일지와 매주 이루어지는 시연에 대한 계획안 작성및 수정의 반복으로 인하여 지치기도하였고 살도 6주동안 3키로가 빠졌어요. 이렇게 실습을 하면서 저는 학교에서 좋은소리만 듣다가, 실습지도교사분께서 뭐하나라도 더 지적하시는 부분들이 반복되다 보니 자신감이 뚝 떨어지더라구요.

실습을 나가서 2주차까지는 저는 보육교사로서 꿈을 가지고 있었고, 이 쪽으로 공부도 계속하고싶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실습이 다 끝나가니 자신감이 뚝 떨어져서 이렇게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교수님께서는 새로운 교사를 뽑더라도 모르는 사람보다는 아는 사람이 좀 더 나을 것 같다며 제게 영아반 투담임채용을 제안하셨어요. 농어촌지역 특별수당도 지급되고해서 나쁘진 않은 것 같아요.
그리고 저도 막상 다른 자리 알아보려니까 새로운 사람을 만나서 적응하는 것보다, 원에 한사람이라도 아는 사람이 있다면 조금 더 편할 것 같아요. 저희학교에 다른 교수도 이 곳으로 취직하기를 권유하시구요.

저희 엄마는 예전에 보육교사로서 근무하셨는데, 아무래도 고생길이 훤하다보니 별로 좋은 반응은 아니시더라구요.
현장에 계신 보육교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