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나오지 말라더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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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아이린 |
| 등록일 | 2018-02-06 17:41:36 |
| 조회수 | 1,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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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임샘이 제반 엄마가 왔다고 얘기를 해줘서 제가 잠깐 그샘한테 아이들 맡기고 현관으로 나왔어요.
나가보니 원장님손에는 빵봉지가 들여있고 엄마랑 얘기를 하고있더라구요. 제가 엄마한테 "어머니 오셨어요~"인사를 했더니 원장님이 놀래며 저보고 빨리 들어가라네요. 전 그저 제반아이 엄마가 와서 인사드리려고 나온건데 그렇게 정색을하고 들어가라고 하니 기분이 확상하더라구요. 그러고 들어왔는데 원장님이 오후간식을 빵주라고 하더라구요. 아이엄마가 아이들꺼랑 선생님꺼 빵을 사오셨더라구요. 그런데 오후에 빵을 봤는데 제가본거랑 너무 다르게 빵이 확줄어있더라구요. 주임샘한테 물어보니 아까 주방에 잠깐 들어갔는데 원장님이 몰래 빵을 챙기는걸 봤다네요. 그래서 남아 있는빵이 애들빵은 파리바게트 뽀로로 빵인데 한봉지에 2개씩 든걸 반쪽씩만 먹이라네요. 한봉지를 다주는것도 아니고 그건 나눠서 주라니.. 무슨 시식하는것도 아니고 그게 뭔짓인가요.. 교사건 딸랑 크림빵 큰거랑 단팥빵 2개 남겨놋으셨네요. 교사가 4명인데 고작 그거먹으라는건가요. 완전 입가심하라는거네요. 엄마가 분명 교사수랑 아이들수 맞춰서 넉넉하게 사왔을텐데 그걸 홀랑 다 챙겨가버렸네요. 아까 저 들어가라고 한게 제가 빵 볼까봐 겁나서 그랬나봅니다. 무슨 인간이 그렇게 욕심이 많을까요, 간식을 한번이라도 식단대로 먹어본적이 없네요. 제발 식단표 대로 줬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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