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교사들과 사이가 틀어진 것 같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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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윤정맘 |
| 등록일 | 2018-05-03 07:48:48 |
| 조회수 | 3,0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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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월에 입사하여 만2세반 지도하고 있습니다.
크지 않은 작은 민간이지만, 알차게 행사를 계획하여 일도 적지는 않은 곳입니다.. 여기 다니면서 너무 바쁘고 여유가 없어서인지, 저도 모르게 신경질적이고, 짜증이 늘어가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되네요.. 만들게 많아서, 휴일에도 재료 사다가 일도 하고... 물론 누가 하라고 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낮잠시간에 키즈알림 쓰고.. 안자는 영아들 돌보느냐고.. 뭐 하나 제대로 만들지를 못해요. 자세히 말할 순 없지만 나는 솜씨도 없을뿐더러 칭찬 받고자 ..과시하고자, 일을 혼자 하는게 아닌데.. 자꾸 오해가 생기 네요... 이번주 화요일날 퇴근 후 원장 빼고 전체 회의를 하는데, 별일 아닌 작은 일로 인해 저도 모르게 저보다 어린 교사분께 정색하면서 화를 내고 말았어요.. .. 오후에 와서 후회는 했지만.. 돌이킬수도 없고요.. 어느정도 원에는 적응은 하고 있지만, 왠지 모르게 선생님들이 뒤에서 내 욕도 하고.. 분위기도 좀 싸한 것 같고.. 난 아무 잘못이 없다란 생각도 하고 싶지도 않고.. 내가 불편하게 했다면.. 그것도 실수겠지만.. 그렇다고 그렇게 잘 지내려고 노력하고 싶은 맘도 없어요... 이런 기분으로 내년.. 내 후년까지 있을 수 있을지.. 이러다 사이가 더 틀어지는 거 아닌지... 당연시 여기는 잦은 야근.. 간식거리 하나 없고, 배는 고픈데. 일은 해야 하 고.. 주말엔 밀린 서류.. 이런 것들이 저를 너무 예민하고 짜증나게 했나봅니다.. 생각하고 있어요.. 1학기 까지 마무리 할까 싶어서... 아니면 버틸 수 있을까.. 여러모로 고민하게 되네요.. 작년 근무했을때는 원장이 힘들게 해도 교사 2명이서 단란하게 조용하고 말 없이 평화롭게 근무했었는데... 왜 내가 이 런 안좋은 모습이 되었는지,.. 내 스스로도 안타깝기도 하네요.,. 어디든 내가 맞는 원은 없다 하지만... 그래도 힘들어도 버티는게 맞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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