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문제행동개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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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코코몽 선생님 |
| 등록일 | 2018-05-10 22:13:44 |
| 조회수 | 1,5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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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이들의 모든 부분을 개선해 줄 수는 없지만
아이의(만4세) 문제행동에 대해서 어떻게 훈육해야 할지 정말 요새 고민입니다 ㅠ.. 일단 제 눈에 자꾸 보이는 아이의 문제 되어보이는 행동으로는 1.식사자세: 다리꼬기, 다리한쪽을 엉덩이에 넣고 앉기, 턱을 한쪽에 올리고 밥먹기, 한쪽 다리를 친구 자리에 두기 2.식사때: 김치를 국에 말아먹기, 모든반찬을 숟가락으로 먹기, 숟가락을 입에 다 넣고 밥을 먹는 것이 아닌 입 근처 왔을 때 던지듯이 입에 넣기 (주변에..밥풀이 장난아니에요..) 3.식판정리: 반아이들은 몸에 배어 자신의 자리를 정리 하려고 하는데 이 아이는 항상 그전에 "휴지로 자리 정리했니?" 라고 물으면 항상 안했다고 하네요. 4.교실에서 뛰기: "지금은 걷는 시간이야" "바깥놀이 때 많이 뛰도록 하자" 라고 어르고 차근차근 설명해줘도 항상 교실에서 뛰어다녀요. 5.교우관계: 친구한테 소리지르기('네것도 아니잖아' '씨' 이런말을 소리지르며 사용합니다) 가끔 화가 나면 말보다 손이 먼저 갈때도 종종있어요. 반 친구들 중 누군가 위험한 실수를해서 제가 단호하게 "다음에는 조심하세요" 라고 이야기 하면 그러한 상황을 보고 혼자서 웃어요. '왜 웃는 거예요?' 라고 물으면 '그냥요'라고 대답합니다. 제가 너무 아이에게 많은 걸 바라는걸까요.. ㅠ 억지를 부릴 수도 있고 순간 행동적으로 실수할 수 있는게 아이라고 늘 생각해요...항상 늘 생각했는데 단호하게 그 아이의 문제행동에 대해 훈육한 뒤 그 후 아이의 행동과 태도(훈육이 끝난 뒤 친구한테 웃으면서 이야기 할때)를 보면 정말 화도 나고 아이가 정말 진심으로 잘못된 행동이라는 걸 아는건지 아니면 순간적으로 상황을 피하기 위해서 슬픈 표정을 보이는건지 모르겠어요. 아이 자체는 굉장히 똘똘한 아이거든요. 글씨도 읽고 쓸수 있고 이야기 나누기 시간 때 제가 하는 질문의 의도와 상황에 맞게 대답도 잘하고 확실히 또래 아이들에 비해서는 발달이 잘되어있는 것 같은데.. 요근래 아이랑 부딪히는 일이 많아지니 내가 한순간에 많은 변화를 바라는건지 어디서부터 차근차근 이야기해줘야 할지 사소한 일에 제가 이 아이한테만 예민하게 굴고 과하게 훈육 하는건지 정말 싱숭생숭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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