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깔끔이와 더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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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고민 |
| 등록일 | 2019-01-04 17:39:52 |
| 조회수 | 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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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담임을 몇번 해봐서 샘들마다 성향이 정말 다 달랐는데요.
예전에 투담임 했던샘은 청소를 너무 안했어요. 책상을 따로 썼는데 1년동안 책상한번 닦을까말까 할정도.. 매사에 대충대충.. 저도 그렇게 깔끔한 편은 아니라 뭐라할순 없지만 너무 심해서 보이는곳이라도 제가 닦았아요. 서로의 구역은 터치하지 말자고 해서 그런건 터치를 안했어요. 그런데 이번에 만난 샘은 어찌나 깔끔한지 하루종일 쓸고 닦고 정리하고.. 보이는곳만 해도 될것을 안보이는곳까지 어찌나 꼼꼼히 하시는지.. 그렇다고 저한테 시키느건 아니고 혼자서 하면서 "아이고~여기도 먼지가 있네~"이러면서 혼자 궁시렁궁시렁 거리며 하는 스타일입니다. 솔직히 안보이는데는 잘안하게 마련인데 그샘은 늦게 퇴근해서라도 그걸 다 하고갑니다. 샘한테 보이는곳만 하라고해도 자기가 하고싶어서 한다고 하면서 꿋꿋이 하네요. 아후..차라리 내비두고 싶은데 가끔 원장님이 씨씨티비로 보는데 그샘만 열심히 청소하는걸로 보여요. 저 차량 할때 한번씩 원장님이 말씀하시는데 저보고 샘은 청소를 대충하는것같다며 괜히 저만 혼났네요. 진짜 더러운 사람은 제 몸이 힘들고 깔끔한 사람은 제 정신이 힘드네요. 샘들은 어떤스타일이 나으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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