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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참 젊은 교사가..참..
작성자 유진이
등록일 2019-01-23 21:19:54
조회수 3,438
전 40초반 교사입니다. 교사들과 두터운 친분이 있지 않더라도.. 사이가 그렇게 좋지 않더라도..기본적인 인사정도는

합니다.. 저도 그렇고 상대방도 그렇고.. 다 그렇지 않나요?..

저도 직장사람들은 가깝게 지내는 편은 아니나, 아침에 기분이 하루를 좌우하잖아요.. 기분좋게 말도 꺼내고 인사도

하면서 지냅니다.. 그런데 한참 어린 3년차 되는 미스교사분은 인사를 해도 그냥 쓱 지나칩니다..

근데 이 선생님은 원에서 힘이 있고 영향력이 있다 싶은 분에게만 고개 숙이고 인사를 하고 다닙니다..

다른 분들은 그런 분은 없습니다.. 그 미스교사에게 아침에 두어번 인사를 먼저 했는데, 무시를 당해서 여러번 빈정

상한 적이 있었어요... 저는 처음에 스타일인가 보다 했는데.. 그건 아니더라고요..

그래서 앞으로 저도.. 아는체 안하려고요... 나이도 저도 먹을만큼 먹었고... 조카같은 나이라, 포용력을 갖자 생각

하지만.. 저를 무시하는 상대에게는 그렇게 해줄 필요가 없다고 봐요... 앞으로 저도 기본적인 예의를 갖추는 분만

상대를 하려고 합니다... 다른 20대 분들께는 죄송하지만.. 이를 계기로 20대 분들이 싫어졌네요....

제가 곰 과라 그런가봐요.. 여기 분들 거의 여우들이라... 제가 상대가 안되요...

교사들과의 사이보다는 최소 기본적인 것들만을 바라는데.. 너무 욕심인걸까요...?...솔직한 심정으로는 정도 안가고

얼굴도 보기 싫고 말도 안 섞고 싶을 정도입니다... 신경 쓰지 말아야겠지요.. 한창 바쁠 시기일텐데.. 샘들도

힘내시고... 아이들과 힘찬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