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1학기까지만 해도 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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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gh |
| 등록일 | 2019-03-03 19:20:53 |
| 조회수 | 2,0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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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입사는 아니고, 작년에 입사를 하였는데, 사실 교사들 사이에서도 많이 겉돌고, 무시당하고 잘 어울려 지내지 못해요.
물론 아이들에게 집중하여 보육하는 것이 주 목적이고, 제일 중요한 일이겠지만, 지금 근무하고 있는 사람들 자체가 모두 여우같고 이기적이여서, 이제는 어떻게 해도 가깝게 지내거나 친하고 싶지가 않아요.... 물론 어디가나 좋지 않을거라는 것도 압니다.. 내일부터가 새학기인데, 너무 많이 걱정이 됩니다.. 새학기에 대한 적응.. 그리고 교사들과의 어색한 관계들.. 학부모에게 신뢰를 받을 수 있을까.... 혹여나 적응을 잘 못시켜서 아이가 퇴소하는 건 아닌지 등등... 별별 걱정이 다 됩니다.. 정신적으로 힘든지... 쉬는날 계속 오전에 잠만 쏟아지게 되네요.. 정말 일하다가.. 정말.. 정신적으로 힘들면 반학기까지만 딱 해주고, 퇴사해도 괜찮을까요.. ?... 털어놓을 곳이.. 여기밖에 없네요. 너무 정신적으로 힘들어서... 올해도 근무하겠다고 했던 제가 너무 원망스러울 정도입니다.... 신입도 아니고, 나이도 어느정도 있는데도, 워낙 소심하고, 작은 일로 상처받고, 눈물 많은 유리 멘탈이라 그런가봐요.. 그런데도 저희 부모님은 제가 강단있고 강한 줄 알아요... 그렇지 않아요.. 정말 정신적으로 너무 나약해요... 학기 중 그만 둔다는 건 정말 책임감 없는 행동이라고 생각 하세요..?.. 아니면 나 자신을 위한 정당한 행동이라고 생각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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