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불편한 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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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555 |
| 등록일 | 2019-06-22 19:10:18 |
| 조회수 | 3,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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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조카뻘인 교사가 있습니다.
자세한 내막을 적기에는 좀 그렇고, 몇달전 작은 트러블 하나가 발생해, 그때부터 제가 빈정이 너무 상해서 인사도 안하고 평소에 말한마디 잘 섞지도 않습니다. 그 어린교사도 저에게 똑깥이 대하더군요. 당연한 이치지만요. 약간 맘은 불편했지만 짝꿍 선생님도 아니고, 각자 일하고 말 섞일일도 없으니, 저도 나름 신경 안쓰고 일했고요.. 그런데, 저한테 감정 상한 거 있냐고, 물어보더라고요.. 제가 감정 상했던 것, 여러가지 있었지만, 그 중 하나만 이야기 하고 제가 좀 속이 좁았다, 불편하게 했으면 미안하다.. 사과를 하고, 그냥 그렇게 대화를 마쳤습니다. 상대방은 사과를 안했어요. 그런데 월요일부터 더 마주치기 싫고 그 교사가 더 보기가 싫어집니다. 교사 맞냐는 질타의 댓글도 있겠지만.. 솔직히 더욱 더 인사도 하기 싫어집니다. 그렇다고 그것때문에 퇴사까지는 고려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딱 애들 수료식 하고 그만둘거거든요.. 원장하고 트러블 있거나, 원내에서 완전 왕따 당하는 정신적 스트레스 아닌 경우 는, 참을만합니다. 얼굴 안마주치면 되는거고.. 평소에 친하지도 않았고요.... 어색하게 웃으면서 감정 풀어요..라고 말하며 서로 잘 끝냈지만, 불편함과 동시에 불쾌감이 더 드는 이유는 뭐 때문일까요?.. 앞으로는..아니.. 이제 방학이 다가오겠지만, 퇴사까지는 말한마디 섞고 싶지도 않고, 인사도 안하고 싶은데... 저 어쩌면 좋을까요...?.. 좋은게 좋은거라고.. 다잡아봐도, 감정 상했던게 올라와서, 솔직히 사그라들지 않습니다.. 크게 소리지르거나 감정싸움은 하지는 않았으나, 그냥 불편하고 싫습니다. 그 교사 마음 내 마음 같겠지요. 그 교사도 불편하니까, 저한테 먼저 물어본거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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