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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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가브리엘라 |
| 등록일 | 2019-10-14 21:05:38 |
| 조회수 | 2,0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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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부터 근무하는 데 0.1세 혼합반입니다.
저희 반은 1세 2명, 0세 1명인데 0세는 신입원아고 1세는 기존 원아입니다. 제 고민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는 1세 원아 한 명이 한 달 동안 저를 잘 따르고, 껌 딱지 처럼 붙어 있었는데 지난주 부터는 어린이 집에 안 오겠다고 울고 난리입니다, 처음에는 개천절부터 일요일까지 감기 때문에 결석해서 그렇다고 생각했는데, 어린이 집이 무섭다고 한다고 해요. 달래도 안 되고, 어쩔 때는 자기만 봐 달라고 떼를 써는데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듈째는 0세 원아인데 적응기간 동안 처음에는 엄마랑 잘 떨어져 지냈는데 입소 5일째 되는 날부터 울기 시작하더니 아직까지 그렇습니다. 적응시킨다고 안고 돌아다니다가 추석 밑에 허리를 다쳐 9월말까지 병원을 다녔어요. 원장님은 자기가 해 달라는 데로 다 해주시니깐 원장님한데만 가고 저한데 오면 울기부터 합니다. 이번달에도 다른 반에 신입원아가 들어와서 원장님이랑 보조교사 선생님이 보시는데 내일부터 다른 반 신입원아 엄마가 안 오시기로 하셔서 내일부터 제가 울더라도 원장님 교실로 들어오시지 말라고 하셨는데 우리 원장님 마음이 매 번 바뀌셔서 제 생각엔 내일 얘가 많이 울면 교실에 들어오실 꺼 같아요. 솔직히 전 이런 얘 처음 봤어요. (경력 5년차입니다) 저희 원장님도 이런 얘 처음 봤다고 하세요.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어요. 일찍 퇴근하는데 이 얘들 때문에 집에 오면 힘이 하나도 없어요.ㅠ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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