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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엄마편 안들고 아이편 들었다고 기분나쁘다네요 참나..
작성자 비밀이에용
등록일 2020-11-04 17:32:55
조회수 1,383
정말 어이가 없는 일이 있어서 어디 얘기할데도 없어 여기에 적습니다.

형제 중에 6살 둘째가 저희반인데 저희 교실에서는 아이가 저 좋아하고 잘 놀고

가끔 징징 거리거나 짜증내는 경우는 있지만 대체로 친구들과도 잘 지내는데 공부할때 스트레스 많이 받아 하구요

집에서는 짜증내고 말 안듣고 고집부리고 한글공부도 안한다고 한다고 문제행동 보인다며

문제 많은 아이라고 해서 그렇지 않다고 어린이집에서는 그런 행동을 하지 않는다고

그 아이의 편을 들었더니 기분나쁘데요..

왜죠? 엄마랑 같이 아이 욕을 했었어야 했나요?

상담하며 아이가 자꾸 짜증낸다고 하길래

어린이집에서는 짜증내면 잠깐 두었다가 이야기를 해 본다고 하며

엄마 말에 조금 반박을 하긴 했지만요..

그게 기분 나쁜 일인가요..? 자신의 아이 편을 들어 주고 엄마 편 들지 않았다고 삐졌는지

차량 나가서 인사하는데 인상 뚱하게 있고 인사도 안 받아주고 그러네요

정말 저는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이제껏 일하며 상담할때 자기 아이 편들어주고 잘한다잘한다 해서 기분 나빠하는 어머님들은 없었거든요..

정말... 제 편 좀 들어주세요...ㅋㅋ

아이는 제가 엄마보다 자기를 더 사랑한다고 생각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

속이 답답하네요.. 어이도 없구요... 뭘 그렇게 잘 못 해서 제가 마음에 안든다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