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상세

제목 그냥 작은 고민입니다. 교사문제
작성자 78
등록일 2020-11-28 10:41:14
조회수 2,027
옆반 동료교사랑 사실 불편하고, 사이가 안좋아요.

한번 다툰 적도 있었고 지금은 출근길 보면 인사정도, 전달사항 정도만 이야기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교사들과 오전, 오후 당직을 정해서 출퇴근 하고 있는데요,

제가 일찍 퇴근하는 날에는 그래도 교사들한테 간다고 모두 인사 드리고 가는데, 그 교사는 기분내킬때만 저한테만

퇴근인사를 하고 가네요

원이 크지도 않고 아주 손바닥같은 작은 원입니다.. 예를 들면 어제는 그냥 다른 교사들한테만 인사하고 가고.. 오늘은 저한테

퇴근인사 하고 가고.. 그럴거면 차라리 아예 안했으면 좋겠는데, 자기 기분 내킬때만 그렇게 인사를 하고 가는지..

저도 그래서 일찍 퇴근하는 날에는 그냥 그 교사한테만 인사 안하고 가려고 해요.. 사람 놀리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그 교사처럼 무슨 하루 건너서 인사하고. 어떤 날은 무시하고... 이렇게 하고 싶진 않아요.

별거 아닌 작은 건데도, 이상하게 기분이 안좋더라고요.

그리고 저도 퇴근인사를 상대한테 꾸준히 하고 가면.. 저 사람도 일찍 가는 날에는

나한테 예의갖춰서 해주겠지..라는 기대감을 갖게 되요..

근데 그 기대에 못미치면 자꾸 실망하게 되고... 이런게 너무 싫어요..

자존심이 상해요 솔직히 말해서요.. 좀 유치하게 들릴 수도 있겠으나, 그래도 고민을 조심스럽게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