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졸업앨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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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그렇지 |
| 등록일 | 2021-01-18 20:44:05 |
| 조회수 | 1,0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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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미루어 두었던 졸업사진을 더 이상 미룰수 없어서 오늘 촬영을 했어요..
긴급보육으로 등원하지 못했던.. 보고싶었던 아이들이 모두 왔네요.. 한달여간 아이들이 키도 부쩍 자란듯 하구요 보고싶었다며 보자마자 달려와 껴앉는 아이들을 보니 눈시울이 붉어졌었네요.. 이 무슨 상황일까요..? ㅠㅠ 졸업 가운을 입고 의젓하게 웃는 아이들.. 가장 많은 추억을 쌓을 수 있었던 인생에 한번밖에 없는 일곱살을 이렇게 보내게 되네요. 그래서 마스크마다 예쁘게 애교 그림을 그려주었어요.. 원하는 그림을 그려주겠다고 했더니.. 하트, 강아지, 눈사람, 꽃 등 오랫만에 함박웃는 모습으로 마스크 열고 단체사진을 찍었답니다.. 현장학습 등 추억이 가득 담겨야 할 졸업앨범에 몇장의 사진만 남은 코로나시대의 일곱살 추억 저에게도 교사의 시간이 얼마나 남았을지 모르지만.. 그날을 접는 날까지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과 선생님이라는 호칭을 꿋꿋이 지켜내고 말겠습니다 선생님들 강추위에 건강하시구요.. 잊혀지지 않는 선생님의 모습으로 남기를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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