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상세

제목 남편
작성자 화난다
등록일 2021-02-07 11:11:14
조회수 730
우리 남편 옆에 밀착해서 본드처럼 진드기처럼
온갖 간섭질 지적질 다 해 대네요
이혼하기는 싫고 쉬는 날은 많은데 쉬는 날이 무서울 정도로
옆에 붙어 있는 것이 짜증스럽네요
오늘아침에 또 조잘조잘 어떻고 저쩌고 해 대길래
확 불을 질러버리니 깨갱하면서 조금 물러나네요
참는 것도 한계가 있지 터뜨리고 나니까 좀 후련해졌어요
나를 너무나 사랑해서 그런다는데 난 구속처럼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