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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시원한 콩국수
작성자 조이
등록일 2021-07-02 16:26:10
조회수 466
주일날 동생부부가 놀러온다면서 콩국수를 먹자하는거에요
밖에 나가서 사 먹을 수도 있었지만 진국으로 먹이고 싶어서
집에서 콩국물을 준비했지요. 남편은 국수 삶기로 하고~~
진국으로 콩국물을 만들어 놓고 국수를 삶아 행구려는데
웍을 옮기던 중에 바닥으로 떨어뜨렸어요. 마침 분주히
움직이던 내 발등위로~~~ 뜨거운 국수랑 국물이~~~
화상이 이렇게 위험한 건지 처음 경험하네요
저번주 주일날 다치고 그날밤은 정말 지옥같았는데
피부과에 계속 다니며 치료하고 나니 이제 조금 정신이 드네요
발등에 수포가 생기고 터뜨리고를 반복하고 이제 수포는 잦아들었어요
빨갛게 변해버린 피부가 아마 한달은 지나야 진정되고
시간이 많이 지나야 색도 돌아온다하네요.
더운 여름 시원한 콩국수 먹이려다 식겁했네요.
여러분도 조심하세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