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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고민이 있어요! 들어주시면 감사해요.
작성자 야호
등록일 2021-07-28 21:59:28
조회수 640
안녕하세요. 26살 보육교사 올해로 4년차입니다.
23살부터 일해서 지금까지 쭉 다니며 아이들이 좋다는 이유로 최선을 다했고 어린이집 공통 서류들도 어리다는 이유로 더 주셔도 "믿고 맡겨주신거에 감사해하자" 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했습니다. 항상 선생님들께 감사해하며, 휴가라도 가게되는 날이나 방학때 당직 안가는 날이면, 늘 출근하는 선생님들 위해서 간식도 드리고, 내 일이 아니더라도 나서서 청소, 서류 다 돕고 그렇게 일했습니다
그러다가 작년에 슬럼프가 온건지 몸도 마음도 지쳐서 딱 1년만 쉬자는 생각으로 새학기 시작 두달 전에 퇴사 의사를 밝혔는데요. "내가 이 지역 어린이집 전체 회장이다~ 너 나가면 다른 어린이집 못다니게 소문낼거다~ 지금까지 일 제대로 안하고 꾀부린거 다 안다\" 라며 협박을 하시더라구요. 아직 어리다면 어린? 나이라 그런지 그런 말에 겁이나서 못 그만두고 현재도 그 어린이집을 다니고 있습니다. 그렇게 한 한기가 끝나고나니 더 지치고 힘이 드네요.... 새로운 일도 해보고싶고 쉬고싶고.. 당장이라도 퇴사하고싶은데.. 코로나 시기에 그만두면 일자리없으면 어쩌지? 진짜 다른어린이집 취업 못하면 어쩌지? 하는 생각에 잠을 못자겠어요. ㅠ.ㅠ .. 너무 옛날 방식+꼰대?스타일이라 서류도 너무 많네요.. 말이 길어졌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