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너무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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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마미 |
| 등록일 | 2021-11-04 00:12:32 |
| 조회수 | 4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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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고 둘이 돈 모아서 방 얻고, 맞벌이로 살았어요. 내 이름으로 신용카드 만들어서 시집 대식구가 아이들까지 동원해서 자동이체 해 놓고 썼지만, 신용카드가 뭔지 몰라서 집에 두고 일을 갔지요. 빈 집에는 시부모님과 시집 식구들만 드나들었지요. 아이가 30살이 되던 해, 집에서 허리가 아파 쉴때, 은행에 가서 신용카드 내역서를 출력하니, 매달 100만원 씩 지금껏 썼는데, 몰랐네요. 그리고 어느날 집이 경매 넘어간다고 은행아저씨가 와서 방구조를 구경합니다.알고보니, 한참어린 막내인 남편을 꼬득여서 입주금 내고 2달된 저희집을 담보로, 시집 남매들이 사업을 해서 우리집만 날아갔네요. 아이들은 학자금대출로 사회에 첫발을 디뎠고, 저는 지금껏 생활비를 댔지요. 일을 나갔다 들어오면, 시부모님들이 아이들에게 저를 욕하고 그것을 자랑질 합니다. 아이들이 아빠집이라고, 아빠여자가 드나드는 것을 명절에 봤네요. 허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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