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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중3때, 친구하고 등교하면서,
작성자 마미
등록일 2021-11-23 00: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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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더니, 웬 남학생이 앞에 가다가, 내 소리를 듣고 책가방을 땅에 놓고 배를 움켜쥐고 웃네요.
나중에 알고보니, 학교 가는 길에 동생이랑 하숙하네요. 눈이 오면 눈을 쓸고~
자신이 등교를 가기 위해서 그랬겠지만, 덕분에 구두신고 안 미끄러지고 잘 다녔어요.
고3때, 전기대 원서넣고 만나 달라고 전화 했어요. 대학교 안가니, 그런 말도 짜증나서
"싫다."고 했지요. 그 남학생과의 인연은 이레저레 짜증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