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예전에 간호조무사 할 때 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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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마미 |
| 등록일 | 2022-02-23 15:39:17 |
| 조회수 | 6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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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에 한줄짜리 간호사는의자에 앉아서 시키고, 양쪽 끄트머리에 두줄짜리 간호조무사는 의자도 없이 서서 심부름만 하루종일 휠체어를 끌고 종합병원을 휘젓고, 링겔 들고, 청소만 하고, 기구 소독하고 그랬지요. 하루는 한 군인이 그러네요. "병원은 계급장을 머리에 달고 근무하네요."합니다. TV자연인에서 옛날에 간호고등학교를 나온 간호원분이 서독에 갔다가 와서 자연인으로 살았대요. 저도 보니, 간호원이 처음에 있었는데, 갑자기 간호전문대가 생기더니, 거기서 졸업한 새파란 아이들이 엄마들을 시키는 꼴이었어요. 의자에 앉아서... 이름도 저희들 마음대로, 간호원, 보조간호원, 간호조무사로 짓네요. 그때는 간호고등학교가 전부인 시대였어요. 지금도 간호사는 편입도 못해요. 간호사만 편입할 수 있어요. 그래서 간호 졸업생 이외에는 선배도, 후배도 없어요. 젊은 사람들이 기존 간호원들을 다 몰아 냈어요. 그리고는 기회조차 주지 않았지요. 그래서 모두 다 자연인이 되고, 떠났지요. 저도, 진급이 없는 평생 그러다가, 이직을 했어요. 간호세계가 그렇게 무섭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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