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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겨울이면, 똘스토이의 부활이 생각나요.
작성자 마미
등록일 2022-02-26 21:02:13
조회수 335


중학교때, 부활책을 읽었어요. 주인집 아들 네프또프와 하녀 카츄사는 서로 좋아하다가 시베리아 벌판에서 이별하네요.
그 추위가 얼마나 추운지, 살을 에이는 추위하고 합니다. 그 문장이 겨울만 되면, 지금도 생각나요.
어느날 가요 무대를 보다가, 카츄사라는 노래가 나와요. 부활책 내용을 읽고 쓴 가사같아요.
"마음대로 사랑하고 마음대로 끌려가신 첫사랑 도련님과 정든 밤을 못잊어
내가 지은 죄이기에 끌려가고 끌려가고~~ 죽기전에 다시한번 가엾어라~ ~ 카츄사~~
찬바람은 내 가슴에 찬비만 내리는데, 이별의 슬픔안고 ~~ 카츄사는 떠나간다~~"
부활 내용과 똑 같아요. 아마도, 그런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