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돌을 갓 지난 남자 아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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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꽃이랑 |
| 등록일 | 2022-04-20 18:19:32 |
| 조회수 | 1,0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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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의젓했어요. 아이들이 낮잠 자다가 울면, 눈을 감고 누워서 "그냥 더 자, 아직 갈 시간 안되었어." 그럽니다, 또 어느날은 선생님 "공부해요."합니다. 아주 의젓해요, 저도 아이가 다 컸지만, 아주 의젓해서 호감이 갔어요. 그런데, 어느날 학부형님 회의가 있었는데, 엄마가 좀 늦게 온다고 싶으니, 우네요. 그냥 우는 게 아니라, 방 바닥에 대자로 누워서 그 쬐그마한 사람이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면서 우는데, 아무리 들고 안고 업어도, 안 그쳐요. 혼이 나갈 뻔 했어요. 엄마가 오니, 아주 양반같이 또 의젓해 지네요. 아휴, 남자아이를 키우지만, 남자 아이들은 힘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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