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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이가 군 면회에 갔을 때, 그럽니다.
작성자 꽃이랑
등록일 2022-06-03 07:17:32
조회수 755

"엄마, 군 면회와 군 휴가를 집안 식구들과만
보내면, 나중에 더 휴가 쓸 수가 없어요."
그리고, 군 생활이 힘들다고 푸념합니다.
자제해 달라는 말이었어요.
연애도 못하게 미안했지요.
애가 제대하고 가족여행 한번 가려고
사이트에서 큰 맘 먹고 텐트 세일을 원터치로 샀지요.
아이가 제대하고 직장 다니도록, 텐트는
창고안에 처 박혀 있어요.
이것이 저의 현실이고보니, 평생에
나들이 한번 제대로 못한 한이 있어요.
그래서 어제 그랬어요.
3일 연휴에는 청와대를 다녀오겠다고 하니,
남편이 섬찟하는 느낌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