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상세

제목 58세 인데요,
작성자 rnwl
등록일 2022-10-03 06:07:29
조회수 1,067

취직도 안되고, 나이가 많아서 늙은이가 다 되었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큰애,작은애가 직장인 대출로 회사부근으로 이사를 가니,
문득, 아이들이 어릴 때, 화장실을 가려고 해도,
큰애는 서서 한다리 잡고, 작은 애는 기어서 한 다리 잡던 생각이 나요.
그리고 둘 다 내 다리를 놓은 듯이, 훨훨 날 수 있는 기회가
된 듯 즐거운 마음이 들어요.
이 시기가 늙은 것이 아니라, 자유의 몸이 된 것처럼, 가능성이,
꿈을 꾸어도 되는 멀쩡한 몸의 나이임을 느낍니다.
좀 더 꿈을 꾸어도 될 나이임을 , 가장 황금기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을
느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