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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예전엔 운동회, 소풍때, 엄마가 밤을 삶아 주셨어요.
작성자 rnwl
등록일 2022-10-13 12:00:58
조회수 498

시작도 하기전에 학교오면, 그 밤부터 꺼내 먹는 아이가 있었어요.
그런데, 어느날 소풍가는데, 그 아이가 밤을 안 꺼내 먹어요.
이상해서 "왜 안먹느냐?"고 물어보니, 아침에 엄마가 밤을 삶아 주셨는데,
맛있어서 정신없이 먹다가, 밤속에 있던 벌레를 뚝 끊었대요.
그래서 아무리 이를 닦아도, 찝찝해서 못 먹겠대요.
그때는 밤이 썩은 것 보다는 먹고 싶은 마음이 앞서던 시대이니,
이해가 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