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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겨울이 오기전에, 가로수들이 가지치기를 했어요.
작성자 glekfnw
등록일 2022-11-23 20:12:48
조회수 407

나무들을 뭉청 잘라내니, 꼭대기에 지어 놓은
새들의 둥지가 모두 다 부서져 내렸어요.
작년에는 이맘때, 새들의 둥지인 나뭇가지를
절반이나, 잘라내니, 단정한 머리마냥,
사람들은 깨끗한 단장이 말끔하고 좋은데,
새들은 가로수길이나, 산등성이를 부리로 파네요.
겨울에 채 집을 짓지 못하니, 땅을 팝니다.
가로수길 단장도 좋지만, 새들의 둥지가 없어지니,
단독주택을 몇번이나, 짓는지,
새들이 힘들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