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이럴 때 어떻게 하시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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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아이샘 |
| 등록일 | 2023-02-05 09:41:03 |
| 조회수 | 8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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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해질녘 공원에 운동갔어요. 걷기하는데 한가운데 잔디밭에 청소년들(남여)이 공도 차고 욕하며 소리지르며 시끌벅적 해서 계속 눈이 가더라구요. 그런데 한 아이가 여러 친구한테 어깨, 엉덩이 차이고 도망가고 하는걸 봤어요 도망가면 쫓아가서 또 때리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애들 사이에 끼지 못하고 조금 떨어져서 서성이는 모습이 계속 신경쓰였는데 아무래도 왕딴가 이런 생각에 더 심하면 신고를 해줘야 되나 생각하고 있는데 애들이 드뎌 집에 돌아갈 시간이 되어 가는 길에도 애들이 뺑이돌림 하듯 이애 저애가 툭툭 치는거에요. 치면 그애는 피하고 15명정도 되는데 그룹그룹 나눠 이동하더라구요. 그 애는 맨 뒤에 어떤애 둘이랑 같이 가더라구요 가다가 또 제일 많이 때렸던 앞서가던 애가 다시 뒤로 와서 그 애를 툭 치며 어깨를 흔들어 잡아 끌었어요. 그러니까 그애랑 걷던 두명이 왜그래 '가 하지마'하니까 한대 툭 치고 '놀아줄라고 그랬지'하며 앞으로 다시 가더라구요.
결국 저도 모르게 나섰네요. 학생 몇학년이야? 고1이래요. 왜요?하길래 애들한테 당하는거 같아 걱정돼서.. 앞에 많이 때리던 애는? 그랬더니 동생들이래요. 내가 신고해주까? 그랬더니 옆에 같이가던 두명 애가 왜요? 그래서 내가 너희들같은 아들이 있어. 그런데 보니까 다들 애를 때리며 괴롭히는거 같아서. 그랬더니 아니라고 친구라며 가던길 가세요. 이러더라구요. 신고 안해도 돼? 때리는 애들이랑은 어울리지마 걱정돼서 그래' 했더니 아니래요. 그 애랑 끝에서 같이가던 두명 애가 친구라며 당하던애 어깨에 손올리고 다시 공원쪽으로 피하더라고요 앞서가던 애들은 여자애들이랑 그냥 갔고요. 단체로 나한테 욕하거나 문제가 생기면 어쩌나 하는 생각도 있었지만 그래도 그냥 모른채 할 수 없어 간섭하고 왔는데 다행히 저한테 욕은 안하더라구요. 그 애가 아직도 걱정이네요. 내자식 아니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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