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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초등학교(국민학교) 5학년 때, TV를 샀어요.
작성자 숭늉
등록일 2023-05-16 06:40:28
조회수 399

그 전에는 박근형 주연의 '암행어사', '에루야~' 등을 좋아해서
비오면, 우산쓰고 동생 손 잡고, 동네 TV있는 집을 찾아 다녔어요.
그 집들은 무슨 고생이겠어요?
여름에, TV를 마루에 내놓으면, 마당에서 자리깔고 봤어요.
하루도 안 빠지고 연속극은 중독이지요.
다음날이 더 기대되고 재미있어요. 그렇게 끝나니, 보고 싶어서 미치지요.
그러니, TV있는 집이 무슨 죄였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