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서 개선되어야 할 문제가 많네요ㅠ
| 제목 | 오마이 티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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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자유와 인권 |
| 등록일 | 2023-05-21 07:30:38 |
| 조회수 | 3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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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진 스님의 시국법회 봤어요. 그는 고난의 칼날에 서는 심정으로 이 자리에 올랐습니다.
만해 한용훈의 민족시는 많이 알려졌지만 이 글은 잘 알려지지 않은 만해 스님의 글입니다. 고난의 칼날에서 세상 사람이 쉽고 성공할 일이면 하려 하고 어렵고 성공 가망이 적은 일이면 피하는 경향이 있으니 그 것은 옳지 않다. 어떤 일을 볼 때 쉽고 어려운 것이나 성공하고 실패할 것을 먼저 보기보다 그 일이 옳은 일인가 그른 일인가를 먼저 볼 것이다. 하늘과 땅을 둘러보아 조금도 부끄럽지 않은 옳은 일이라면 용감하게 그 일을 하여라. 그 길이 가시밭 길이라도 참고 가거라 그 일이 칼날에 올라서는 일이라도 피하지 마라 가시밭길을 걷고 칼날 위에 서는데서 정의를 위해 자기가 싸우는 그 길을 오늘 그 일을 이제 우리는 가려합니다. 그러므로 나는 이제 '가난한 조선에 있어서 정의의 칼날을 막고 서거라' 라고 말하고 싶다. 무슨 일이든 성공 실패보다 옳고 그른 것을 먼저 분별할 줄 알아야 한다. 만해 스님의 가르침을 잊지 않겠습니다. 가정의 달이라는 5월 첫날 건설 노동자 양**씨가 제 몸에 불을 붙여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 정권은 땀 흘려 일하는 노동자를 잡범 양아치로 몰아 죽음에 이르게 했습니다. 양** 열사가 쓴 유서에는 제가 오늘 분신한 이유는 죄없이 정당히 노조활동을 했는데 집시법 위반도 아니고 업무방해 및 공갈이라며 제 자존심이 허락 되지가 않네요. 이렇게 쓰여있었답니다. '자존심' 인간으로서 자존심을 짓밟히면 사람은 절망의 나락에 떨어지게 되어있습니다. 그동안 검찰 조사실에 불려가 갖은 모욕과 공갈 협박을 받아 스스로 목숨을 잃은 사람들이 많습니다. 폭력배는 법을 가장해 사람들을 죽음으로 내모는 건폭이지 노동자가 아닙니다. 불의한 것에 정직하게 맞섰던 양**열사의 말을 새기고 또 새겨보아야 할 것입니다. 두 아이의 아버지이자 소중한 인간인 양**씨의 명복을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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