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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좌 미술지도, 이젠 자신 있어요!
제목 미술을 지도하는 교사로서의 역할
작성자 김정화
등록일 2017-12-26 22:44:34
조회수 245
강의의 제목만으로는 다양한 미술기법과 아이들과 이루어질 수 있는 새로운 미술활용에 대한 기대를 했습니다. 그러나 강의가 시작되고 선생님께서 아이들과 활동한 실제의 사례들과 교사로서의 상호작용에 대한 지도방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무엇보다 아이의 생각을 존중해야함을 다시 알게 되었습니다. 한해동안 무의식 중에 아이들에게 성의없는 반응과 대답으로 아이들이 잘못된 고정관념이나 편견으로 오히려 자신감을 하락 시킨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되기도 하였지만 그래도 늘 "이 교실의 주인은 너희들이란다." "어떤 것도 할 수 있어, 정답은 없어." "너희들이 정답이란다"라고 계속 이야기해준 것은 잘한것 같다는 생각이 들며 더 낮은 자세로 아이들의 눈을 바라보며 그림을 못그리는 아이가 아니라 "아직 생각할 시간이 더 필요하구나, 이렇게도 할 수 있구나" " 이건 뭘까?" "어떻게 변신되는 그림일까?" " 무얼 그리고 싶어" "어떻게 그리고 싶어" 등의 다양한 확산적 질문법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며 아이가 자라면서 스스로의 자신감과 자존감에 대해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교사로서의 역할의 중요성을 새삼 느끼며 반성하고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함께 수강을 한 선생님들의 열정적인 모습에 새로운 미술기법이나 활용보다 더 소중한 참교사로서의 나를 다시 돌아보며 한 걸음 나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